야마자키 테츠루씨(극작가·연출가) 절찬! ! (기사에서 발췌)
2021년 10월 니혼바시 극장에서 상연된 전월선 프로듀스 오페라 '더 라스트 퀸'을 보았다. 정말 필설에 힘든 정도의 멋진 스테이지였던, 내가 수십년만에 본다.
이야기는…, 조선통치하 시대, 황족의 일본인·리모토미야 방자(마사코)는, 조선 왕조의 마지막 왕이은와 「정략 결혼」하게 되는 것이지만, 시대의 격렬한 파도에 노출되면서도 끝까지 황태자에 대한 사랑과 조선과 일본이라는 두 조국에 대한 사랑을 관철하고 마지막은 '한국의 어머니'라고 불리면서 한국에서 평생을 닫는다는 것으로, 시대의 큰 파도와 함께 그 이방자와 이구를 그려 가는 구성은, 나에게 천카이거 감독의 명작 『패왕별희 (영화)』를 생각나게 했지만, 완성도 전혀 그 명작을 능가하지 못한다 누물이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놀란 것은, 그 표현 수법이었다. 통상의 오페라와 달리 시대(스토리)의 흐름을, 나레이션과, 무대 후방의 스크린에 비추어지는 당시의 사진, 그리고 능숙하게 서는 코러스대에서 그려내, 마음을 혼자 표현해 나가는 것이다. 때때로 댄서가 춤으로 연기하는 이카리를 상대로. 그리고 그들 모두를 서서히 위치한 악기대가 밟아 간다…
어느 의미 심플하고, 게다가 철저한 그 수법은, 연극을 하고 있는 나 등으로부터 하면, 오페라를 넘어, 모든 표현의 기원이라고 말해지고 있는 「연극」그 자체로, 그 연극의 기원을 엿볼 수 있어
약 80분 정도의 상연 시간으로, 나는 그 시작부터 끝까지를 거의 '한숨'으로 보고 있는 느낌이었지만…(중략)… 맛있는 것을 포함한 노래 교환(겹침)과 마음의 변화 등이 바로 '극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굉장하고, 그리고 훌륭하고 아름다웠던 것이다. 그야말로 비교할 수 없을 정도.
무대가 끝난 뒤, 나는 암전 속에서 눈물을 닦아야 할 수 없었다. … 불필요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 등 일절 없고, 단지 무대만을 보고 있으면 좋았기 때문이다. 극의 진행에만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체험이 수십년만이었다고 해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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